건강 스또리

망막색소변성증 방치는 금물

건강교차로 2021. 1. 14. 23:09

망막색소변성증 방치는 금물

 

 

망막색소변성증이란 망막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명암, 흑과 백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돕는 망막의 시신경 세포인
간상세포의 수가 점점 감소하는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유전자의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없이도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서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주요한 증상은 시야협착과
야맹증이라고 합니다.
야맹증은 밤이 되었을 때
시력 저하 증상을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밤에도 빛이 환하기 때문에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시야협착은 볼 수 있는 시야의
범위가 점점 좁아지는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해당 질환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시야협착은
주변부의 시야가 소실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상부 시야 장애가
먼저 나타나며, 증상이 점점
진행되면 마치 좁은 관을 통해
세상을 보는 듯한 터널시야
상태가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의 증상들이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이곳과 같은 안과를
내원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시야협착과 야맹증으로
인한 증상이 결국 중심시력까지
침범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중심시력까지 침범하게 되면
실명 상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방치는 금물이라고
합니다.

 

해당 질환을 진단 받으면
완치의 방법은 없고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타민 A 복합제나 신경보호제
황산화제 등을 처방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이곳으로
내원하여 검진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해당 질환은
4000~5000명당 한 명의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완치가 어려운 만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생활 속에서는 자외선이 강한
곳에서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시력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해당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쳐 서서히 시야가 결손 되기
때문에 대부분 병이 진행된 이후에
발견하게 된다고 합니다. 위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강남글로리서울안과를 통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